턱관절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턱관절 통증을 꼽을 수 있는데 흔히 스플린트라 부르는

교합장치를 구강 내에 장착하면 웬만한 턱관절 통증은

씻은 듯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치아의 교합이 잘 맞지 않는 상태에서

음식을 씹으면 턱관절 내부에 지속적인 충격을 주어

통증을 느끼게 되고 턱관절 주위의 근육에 피로가 쌓여

근육통을 느끼게 되는데 스플린트는 잘못된 치아의 맞물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여 근원적으로 턱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턱관절의 통증이 없어졌다고 해서

턱관절장애가 완전히 치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복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교합교정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많은 종류의 교합장치가 턱관절 장애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나

그중에서도 교합안정장치와 전방위치장치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교합안정장치는 일시적으로 근육통을 감소시켜 주기 위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이완장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작과정이 복잡하여 최근에는 기능이 거의 비슷하고

형태가 단순한 중심위 교합장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방위치장치는 아래턱을 앞쪽으로 위치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며

뒤쪽으로 밀려들어간 아래턱의 위치를 정상으로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형적 재위치장치라고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