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교합 및 주걱턱 그리고 턱관절장애! 

개방교합 & 주걱턱 교정으로 해결하자 

 

오늘 소개할 환자의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주걱턱과 개방교합 때문에 양악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걱턱이 있거나 개방교합 증상이 있는 경우

흔히들 양악수술에 대한 진단을 받습니다. 

 

그것도 대학병원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본 환자의 경우 턱관절장애가 너무 심하여 

식사는커녕 입을 벌리기 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대학에 입학 후 양악수술을 받게 될 때까지 

턱관절로 인한 불편감과 고통으로 일상적인 생활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본원에 찾아온 환자는 주걱턱과 개방교합은 대충 고쳐도 좋으니 

턱관절 증상이라도 완화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 

교정치료를 하고자 하였지요.. 

 

우선 입을 벌리기 힘들었기때문에 교정치료 전 턱관절 치료를 선행하였습니다. 

턱관절 치료 1회만에 입이 벌어지고 3회만에 턱관절로 인한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입을 벌리는 것이 자유로와졌으니 본격적인 교정치료를 시작하였지요. 

본 환자에게 턱관절 장애가 생긴 것은 주걱턱과 개방교합이라는 

부정교합이 있었고,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가 주범이었습니다. 

 

 

다행히 구강구조와 턱의 위치는 교정의사가 양악수술 없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턱관절 치료로 입을 잘 벌릴 수 있게 되고 

식사 또한 편하게 할 수 있게 된 본 환자는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걱턱과 개방교합을 개선하는 교정치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턱관절 치료 후 양악수술 없이 주걱턱과 개방교합을 

교정치료만으로 개선한 사례를 사진을 통해 살펴볼까요? 

 

 



 

교정치료 전, 개방교합으로 인해 혀가 위, 아래 치아사이로 나옵니다. 



교정치료 후, 개방교합이 개선되면 이와같은 상황이 말끔이 해소됩니다. 

 

 

 

교정치료 전 주걱턱 부정교합이 양악수술 없이 교정치료만으로 해결되었습니다.

본 환자의 교정치료 후 외모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길었던 아래턱끝이 짧아졌으니까요.

 

스마일 사진도 교정치료 후 훨씬 좋아보입니다. 

 

 

교정치료를 통해 주걱턱과 개방교합이 개선된 지 약 1년이 지난 지금 

환자의 교합상태나 턱관절에는 재발증상이 없습니다. 

 

턱관절 장애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주걱턱과 개방교합을 

말끔히 해결했을 뿐더러 환자의 스트레스도 많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만약 환자의 양악수술을 위해 아무 치료도 안 한 상태로 

몇 년을 방치해두었다면 턱관절 증상은 더더욱 악화되었을 것입니다. 

물로 부정교합도 더더욱 심해졌겠지요. 

 

 

양악수술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 만으로도 주걱턱과 개방교합의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지요. 

 

보존적이고, 안전하면서 외모와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는 

환자분들이 더 잘 선택하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