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치실을 항상 사용하고 계신가요?

매일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치실의 사용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실의 중요성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치실은 왜 사용해야 할까요?

올바른 치실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양치질!

하지만

양치질을 꼼꼼히 하더라도 치아 사이사이에

숨은 찌꺼기들을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양치질은 치아의 표면을 60%정도 밖에

닦을 수 없으며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때문에

치아건강을 위해 치실을 함께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은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것으로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주는 얇은 실을 말합니다.

얇은 실로 치아 사이사이에 껴있는

음식물이나 치태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껴있으면

대부분 이쑤시개나 날카로운 것을 사용해 제거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아에 틈이 생겨날 수 있고

잇몸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평소 치아 사이의 간격이 넓어

음식물이 잘 끼거나 잇몸질환이 자주 생기는 경우에

치실을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그렇다면, 치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먼저 치실을 약 30cm정도로 끊어

손가락에 감은 후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이용해

5cm정도 길이를 잡습니다.

팽팽하게 실을 잡아당긴 후

치아 사이에 치실을 밀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때!

치실이 치아를 감싸는 C자 형태로 둘러져야 합니다.

그리고 위로 두세번 정도 쓸어 올려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치아 사이에 치실을 너무 세게 밀어 넣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