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치아건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소에도 치아건강을 위해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지만 임신 중에는

치아건강을 위해 더욱 더 관리를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에 취약하게 됩니다.

잇몸도 마찬가지로 임신 중에는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치태나 치석이 조금만 생겨도

염증이 발생해 잇몸이 붓거나 피가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구강 내 음식물찌꺼기가 남기 쉽고

초기에 입덧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여 입 안의

산성도가 높아지고, 치아의 부식 정도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구강관리가 쉽지 않아

그 만큼 충치나 잇몸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간단한 충치치료의 경우 임신 중에 할 수 있지만

되도록 임신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한 구강건강 전문기업에서

2012년 11월~2013년 1월까지 564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잇몸질환 경험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었습니다. 임산부의 81.8%가 잇몸이 붓거나

염증, 출혈, 통증 등을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잇몸은 특히 관리가 소홀할 수 있어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국민 대부분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고 할 정도로 취약합니다.

임산부들의 경우

잇몸질환을 방치할 경우 잇몸뼈가 녹고

치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아건강을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임신전 치아건강 관리

임신 전에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과 같은

치료로 예방합니다. 나중에 사랑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에는 치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중 치아건강 관리

임신 중에는 식습관이 달라지면서

구강과 치아의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평소보다

더욱 꼼꼼하게 칫솔질도 해주고

관리를 신경써줘야 합니다. 작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치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 치과에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세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