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의 참을 수 없는 통증.

사랑니로 인해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며

한 번 통증이 찾아오면 참기가 힘이 듭니다.

 

사랑니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잇몸 안쪽에 매복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사랑니는 발치를 권유합니다.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나와

청결하게 관리가 된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치아 안쪽 끝에서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에 어려움이 많아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로 인한 다양한 질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랑니에 충치가 생기는 사랑니 우식증.

사랑니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지치주위염.

사랑니가 나면서 주위의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인접치 손상.

이외에도

치아낭종과 치아와 연관된 종양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사랑니의 발치가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익히지 않은 질긴 음식을

주로 먹어 튼튼하고 넓은 면적의 턱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인류에 불을 많이 사용함에 따라

음식을 익혀 먹게 되면서 턱은 퇴화되어 턱의 면적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사랑니에 대한 턱의 공간이 부족해

반듯하게 나올 공간이 없어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사랑니가 자라게 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니는 어떤 문제가 될까요?

 

안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칫솔질이 힘들어

치아와 잇몸의 관리가 어려워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치아의 잇몸을 손상시켜

어금니의 수명을 짧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니의 발치가 무섭다고

미루게 되면 주변의 인접해있는 건강한 치아까지

손상을 주기 때문에 발치가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