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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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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3.08

턱관절 질환과 두통의 상관관계

작성자 최앤이치과

조회 8,121 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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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앤이치과 최기수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턱관절 질환과 두통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원인 모를 두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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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골치가 띵하다. 꽉 조여 맨 듯하다.

지끈지끈 아프다. 찌릿찌릿하다. 빠개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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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텐데요..

보통 잠깐 지나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좀 있으면 괜찮아지겠지, 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갑니다.

 

그러나 잘 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하는 사람도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한 사람들은 늘 두통과 함께 같이 지내는데

차라리 죽고 싶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국제두통학회에서도 불치병이라고 정의를 내릴 만큼

원인도 정확하지 않고 다양합니다.

일시적 진정효과가 있을 뿐 근본적으로 그 뿌리를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이 바로 두통입니다.

 

 

두통은 원인이 뇌 속에 있는 두통과

뇌 속에 있지 않는 두통으로 나눠집니다.

 

 

뇌 속에 있는 두통은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진단과 치료가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질병은 혈관증, 뇌종양, 뇌출혈 등이 원인이 됩니다.

 

 

원인이 뇌 속에 있지 않은 두통은

긴장성 두통, 편두통, 두 가지 복합형 두통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통은 객관적 검사로 발견되지 않아

환자들은 고통을 받습니다.

 

 

편두통은 혈관성 두통을 말하는데

한쪽으로만 아파서 흔히 편두통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보통 한쪽으로만 아픈 경우에는

진정한 편두통이라고 하기보다는

긴장성 두통인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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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에 관한 많은 연구중에서

두통이 턱관절 질환과 관련된

흔한 증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두통 중에는 긴장성 두통이 가장 많은데

이 긴장성 두통의 2/3가 턱관절 질환으로 발병할 수 있다고

미국의 턱관절 대가인 겔브 박사는 주장합니다.

 

 

턱관절 주변에는 복잡하고 정밀한 수많은 근육, 신경, 혈관,

림프, 신경절 등이 있으며 아래턱뼈 후방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긴장성 두통에 관여하는 근육은

목빗근, 등세모근, 깨물근, 관자근, 머리 널판근 등으로

턱관절과 밀접하게 관련된 근육입니다.

 

 

턱관절이 불균형하면 머리의 위치가

전, 후, 좌, 우 변하게 되고

그 머리의 무게를 받치기 위해 목뼈의 근육들이

더 많이 힘을 쓰게 됩니다.

 

최대 3배의 힘을 쓰게 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경과 혈류 순환에 장애가 초래해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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