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앤이치과 최기수 대표원장입니다.

 

이번에는 일생생활의 턱관절 관리 방법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상생활의 턱관절 관리는 이것만 지키면 아플 일이 없습니다. 

 

 

 

 

오늘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턱관절 관리법은 "이를 악물지 마라" 입니다.

 

 

 

 

 

치아를 보면 그 사람이 뭘 즐겨 먹는지, 영양 상태는 어떤지, 현재 건강상태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턱도 마찬가지입니다.

턱관절의 상태를 보면 그 사람의 현재 신체 상태와 생활습관을 어느 정도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야구 중계를 보면 투수들은 공을 던질 때 거의 예외 없이 이를 악물고

힘차게 팔을 휘두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참 역동적인 동작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때 투수들의 턱에 가해지는 압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이를 악물고 공을 던질 때마다 약 3톤의 압력이 가해진다고 합니다.

 

 

 

 

 

일반인들도 보통 힘을 쓸 때마다 이를 악문 기억은 있을 것입니다.

투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투수들이 공을 던진때 한 마디로 온몸의 근육을 비틀어 공을 던지게 됩니다.

이때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을 정면으로 받는 것이 턱입니다.

 

 

 

고교 졸업 이후부터의 기간만 쳐도 지금까지 20년간의 강속구를 뿌리며 선수생활을

해왔던 박찬호 선수는 그간 얼마나 많이 이를 악물었을까요?

요즘은 야구선수들이 마우스피스를 착용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습니다.

 

 

 

이를 악무는 것은 턱관절 한 부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악습관이

계속 이어지다 보면 몸의 전신 균형이 무너져 큰 병으로 악화되기 쉽습니다.

 

이처럼 건강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턱관절을 잘 관리하여야

하며, 그 첫번째로 의식적으로라도 이악물기를 하지마시기 바랍니다.